7월달에 제주도를 아이들과 갔다왔다. 이것저것 많이 구경을 하고 온것 같다. 하지만 집에와서 아이들에게 제주도에 대하여 물어보면 딱히 남는 것이 없는 것 같다. 잠깐 들린 제주도 민속마을에서 그곳 가이드가 알려준. 냉발이, 왕발이는 기억하고 있었다. 냉발이는 시집간 여자가 힘들게 냉대를 받는 다고 하여 냉발이. 왕발이는 남편이 왕처럼 대접 받는다고하여 왕발이라고 설명해주었다. 제주도에 대해 좀더 알고 갔으면 더 유익한 여행이 됬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. 많은 정보를 담지는 못했다. 하지만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보는 수고를. 줄였다. 이정도 정보만 알고 가도 제주도 사는 사람만큼은 제주도에대해 아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.